지역 명물 귀여운 술에는 여행시켜라(고생시켜라)

가미아마쿠사에서 생산된 쌀은 바다를 건너고 육지를 건너서 다시 바다를 건너 사도가시마에서 술로 만들어지고, 그리고 가미아마쿠사로 돌아오는, 그런 긴 여정에 걸쳐 만들어지는 엄선된 일본 청주 'LIGHT PASS(라이트 패스)'

생산지와 양조 장소가 다른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만, 이만큼까지 토지도 환경도 다른 지역끼리 태그를 짜서　협력하는 것은 드물고, 1병의 일본 청주로 2곳의 고향을 느낄 수 있는, 그야말로 나나메위(기대치를 넘는)↗한 일본 청주입니다.

맛은 경쾌하고 과일향이 나며, 뒷맛도 깔끔하여 가미아마쿠사의 해산물이나 아마쿠사 대왕 등의 식자재와 요리와의 궁합도 뛰어납니다. 또한 니가타현 사도가시마에서 자란 식자재이기도 하므로 니가타의 식자재와 맞춰 보는 것도 재미있는 마리아주가 될지도 모릅니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쿠사산 고시히카리(빛)와 바다에 떠 있는 섬에 지는 노을색 석양(빛). 아마쿠사와 사도가시마의 두 섬이 '빛'을 주고받으며 마음을 맺어 생긴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마쿠사시로우 관광협회의 웹사이트에서 구입하실 수 있지만, 매년 2,000개 정도밖에 제조되지 않으니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LIGHT PASS와 가미아마쿠사의 차새우와 아마쿠사 대왕, 꼭 함께 즐겨주시길 바랍니다.